본문 바로가기
키보드 Keyboard

타입헤븐 튜닝 체리 키캡 호환 실린더(플런저) <- 한성 오피스마스터 튜닝 - 부품 호환 무접점 키보드

by 3sun 2016. 8. 2.

토프레 무접점 타입헤븐에 한성 오피스마스터 실린더 이식. 키캡은 당연히 오피스마스터 키캡 (체리 키캡 호환)



엔터키등 모양이 특수한 키는 불가능. 오링을 넣으면 약간 단단해짐. (타입헤븐 실린더에 오피스마스터 실리콘 오링 사용할 수 있다. 딸깍거리는 소음 감소/ 좀 더 쫄깃해지는 느낌)


타입헤븐 러버돔은 그대로두고, 오피스마스터 실린더를 넣으면 타입헤븐 원래 실린더를 쓸때보다 키압이 단단해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오링때문인지 누르는 길이는 약간 줄어든듯. 가속구간(?)이 없어지고 바로 높은 키압 구간에서 시작하는 느낌. 높은 키압 선호자에게 맞을듯하다. 개인적으로 키압에 적응하려고 해봤지만, 고압을 좋아하지 않아서 누르는 것이 피곤하다고 느껴져서 포기. 오피스마스터 실린더지만 서걱거림은 그다지 강하지 않고, 깔끔하고 단단한 키감이다.


구분감 있음.  한성 오피스마스터가 워낙 리니어해서 구분감이 없다보니, 그것과 비교해서.


오피스마스터 실린더에 장착된 저소음 오링과 PBT키캡으로 인해 달그락거림이 없어진다.


Topre Type Cherry MX 키캡 호환 실린저(플런저)로 교체(한성 오피스마스터) 타건 소리



토프레 타입헤븐 하우징 + 한성 오피스마스터 실린더(키캡 포함) + 오피스마스터 스프링 + 맥스틸 트론 G550s 러버돔


* 오피스마스터 러버돔은 구분감이 거의 없이 리니어한 키압

* 타입헤븐 러버돔은 구분감 있지만, 강하지는 않다

* 트론 G550s 러버돔은 셋중 가장 뚜렷한 구분감

* 러버돔 모양이 무접점용 러버돔과 비슷해서 무접점 스프링이 들어가나 깊이가 달라서 스프링이 남음. 스프링 누르는 느낌, 눌릴때 나는 스프링 소리(스프링을 잘라 내면 키감이나 소리가 나아질듯)


스프링 누르는 느낌때문에 키감이 깔끔하지 않다. 오피스마스터같은 서걱거림은 없고, 매끄럽게 미끄러짐.



타입헤븐 러버돔을 오피스마스터에 이식


* 가벼운 느낌

* 약간 덜 조여진듯

* 벽을 귿는듯한 서걱거림이 강해진듯. 타입헤븐과 오피스마스터를 동시해 사용해서 그런지 서걱거림이 강하다고 느낀다. 윤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듬. 오피스마스터 원래 러버돔보다 서걱거림에 경쾌함이 없는듯.



* 타입헤븐 러버돔은 구분감이 있다. 구분감이 강하지는 않는듯. 오피스마스터 러버돔은 구분감이 없다. 타입헤븐 러버돔을 스프링없이 누르면 구분감이 더 잘 느껴진다.


* 무접점 스프링은 키압, 키감에 꽤 영향을 미친다. 타입헤븐의 스프링이 압력이 거의 없는 초저압 스프링이면 좋겠다.


* 타입헤븐 실린더를 오피스마스터에 넣을 수 다.


* 오피스마스터와 타입헤븐 스프링은 서로 바꿔사용가능(완벽한 호환은 안될 수도 있다. 꾹꾹 눌러야 인식이 되는 식으로...)/ 압력은 오피스마스터 스프링이 약간 낮은듯.



키감은 타입헤븐에 오피스마스터 실린더 이식한 것이 가장 깔끔한데, 키압이 높아서 적응을 못하고 실사용은 오피스마스터에 트론G550s 러버돔을 넣어서 사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