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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8K UHD

4K UHD 모니터 사용기 40" DIY Monitor (40인치 오픈 프레임)

by 3sun 2015. 3. 4.

제로투나인 029.co.kr


40인치 4K UHD DIY Full-KIT = LCD 패널, AD 보드, OSD 보드(리모콘 수신 기능 포함), 나무 스탠드, 전원,  리모콘, 스피커


DP 1.2 지원. HDMI 1.4 지원 


오픈 프레인 DIY 제품의 장점은 유지보수가 쉽다는 점.


* 조립 완료후 뒷모습


* 패널 치메이 이노눅스 VA 패널 V400DK1-KS1 C패널

* http://www.panelook.com/V400DK1-KS1_Innolux_40_LCM_overview_21494.html

* 세미글레어 패널 Haze 1%

* 글레어처럼 완전한 형상이 또렷이 보이는 것은 아니다.

* 플리커 프리 아님. 플리커 프리였으면 더 좋을듯. 뭔가 미세하게 형광등 느낌이 느껴져서. 밝기는 23정도로 쓰고 있다.



* haze 1%이지만, 모래알 현상 느껴진다. 안티글레어의 특유의 텁텁함이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1%라 그런지 정면에서 볼땐 자글거림이 덜 느껴진다는 것. 맑은 느낌의 글레어 패널이 그립다. 제발 haze 0% 글레어 패널이 나오길 바란다.

(안티 글레어 패널의 모래알 현상)


패널 무결점 시험했다는 딱지가 딱....


* TN 패널과 VA패널 색감 비교(상대적 비교만)

* 왼쪽의 17" TN모니터는 화면 때깔만으로 봤을 때는 지금까지 사용해본 모니터, TV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거실에 있는 47" LG TV에 비해서도.

* 말로만 듣던 VA패널의 암부 표현 능력은 역시 좋아 보인다.


* 내장 스피커는 실사용은 힘들다. 윙~하는 전기음이 소음으로 느낄만큼 크게 들린다. AD보드가 신형이 나온다면 개량이 되야할 부분중 하나이다. 원래부터 내장 스피커는 쓸 생각도 없었다. 막귀가 들어도 왠만큼 고가 모니터나 TV가 아니고서는 대기업 제품도 내장 스피커는 허접한 소리를 낸다.  별도로 스피커 R224 구입.


* PBP가 되질 않는다. DP를 메인으로 하고 HDMI를 확장 모니터로 연결한 상태에서 확인. 뭐가 문제인지? 그래픽카드 호환성? 사용하는 기능이 아니라 여기까지만하고 더 이상 해보지 않음.


* DP 4K UHD (3840*2160) 연결시 60Hz로 설정하면 화면 반쪽만 떨림이 발생하고, 가끔 화면이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다. 전원을 켜고 얼마동안은 괜찮다가 시간이 지나면 발생하기 시작한다. 30Hz로 설정하면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그래픽카드는 AMD 라데온 7790.


문의 결과는 그래픽카드와의 호환성 의심. 펌웨어가 변경된 AD를 새로 보내줘서 설치해 보았지만, 오히려 증상이 심해졌다. 그냥 기존 것으로 사용중. 사용자 정의 해상도 유틸리티로 타이밍 값을 조절해보기도 했지만, 어떤 값을 넣어야 하는지 알 수 없어서, 값을 바꿔가면 여러번의 시도를 해봤지만....... 결국은 30Hz로 사용중.


AD보드가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거나, 그래픽카드를 바꾸면 해결될까? 그래픽카드 교체는 HDMI 2.0지원되는 저렴한 제품이 나오면 고려해볼 수도.

(개인적 추측DP 1.2를 이용한 MST 연결은 호환성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듯. 필립스나 다른 4K 모니터들도 DP 1.2로 4K UHD 60Hz를 구현하는 경우 자잘한 말썽이 있다는 사용기가 종종 보인다. 케이블 영향도 있다는 글도 있고..... DP단자 보급이 그리 널리된 것이 아니라 기술 성숙이 덜된듯.) 

HDMI 2.0과 DP 1.3이 빨리 대중화되어서 4K 60Hz를 편히 쓸 수 있으면 좋겠다. HDMI 2.0으로 모니터로 쓰기 위해서는 크로마서브 샘플링 4:4:4 지원이 되는지 확인해야 된다.



* DP 연결로는 2560*1440 60Hz에서도 마찬가지 증상이 일어난다.

* HDMI 2560*1440 60Hz 잘 작동. 4K UHD는 HDMI 1.4이기때문에 30Hz만 가능하다.


(추가)  DP케이블을 다른 제품으로 구입해서 연결하니 4K UHD 60Hz에서도 떨림이 없다. 프로링크 DP 1.2 케이블 2M.

모니터와 같이 판매하는 케이블은 가격만 비싼 저품질 제품인듯하다.

http://pc114.tistory.com/148


* 인풋렉은 양호한 수준. 기존 모니터에 비해서는 뭔가 느린 느낌. 그리고, 30Hz하고 60Hz는 마우스 손맛이 다르다. 적응하고 쓰겠다고 마음먹으면 적응 가능하다. 다만, 60Hz의 느낌을 계속 떠올린다면 스트레스 받을 것이다.

서든어택을 설치해서 플레이 해보니, 게임용으로는 부적합하다. 손에 딱 붙지않고 느리다는 느낌이 든다. 기존 모니터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멀미도 느꼈다.


* OSD는 단순. 밝기, 명암, 감마 2단계, 색온도, 입력 선택, PIP관련등등......


* 스케일링 성능은 평범한 수준으로 보인다.


* HDMI 연결시 YCbCr 4:4:4, 4:2:2 선택할 수 있다.



패널 단독으로 포장



나무 스탠드, AD 보드, 전원등이 들어있는 상자


AD보드 제조사 http://www.kangjintech.net/main/ad-board-k-4200/


패널 상자에 담요등을 놓고 패널을 그 위에 놓고 스탠드 조립하면 편하다.





마지막으로 모니터를 위아래를 뒤집어 놓고 쓰는중이다. 화면크기가 있다보니 위로 올려보는 자세가 나와서 조금이라도 화면 높이를 낮추기 위해서. 스탠드가 위로 가있고, 모니터 상단이 책상에 직접 닫아 있다. 7cm정도 낮아 졌는데, 확실히 목이 편하다. 기존에 27" 1440 모니터를 썼는데, 사용 거리는 똑같다. 영상 볼때만 약간 뒤로 이동.

(* 덧글 - 의자와 키보드를 높여서 다시 정상 상태로 사용중)